금감원, 대구은행·삼성화재·삼성카드에 '금융소비자보호' 우수 표창
2015-04-29 조희제 기자
금융감독원은 '2014년 민원발생평가' 결과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한 대구은행, 삼성화재, 삼성카드에 대해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금융회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표창 수여식에서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보호에 더욱 정진해달라"며 "금융회사의 자율적인 소비자보호 역량 강화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금감원은 은행, 신용카드, 생명보험, 손해보험, 금융투자, 저축은행 등 6개 권역 81개사에 대해 민원건수, 민원해결 노력과 영업규모 등을 감안해 1등급(우수)부터 5등급(매우 미흡)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