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화랑대’ 모델하우스...1만6천명 방문
2015-04-26 조희제 기자
대림산업은 24일 오픈한 ‘e편한세상 화랑대’ 모델하우스에 주말을 포함한 사흘 동안 총 1만6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주변은 주말 내내 내방객으로 북적거렸다”며 “지나가던 사람도 몰린 인파에 덩달아 기웃거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화랑대는 지하 4층, 지상 12~25층, 12개동, 총 719가구로 구성된다.
조합원 분을 제외한 29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17가구 ▲84㎡ 275가구 ▲96㎡ 7가구로 이뤄진다.
지하철 6·7호선 환승구간인 태릉입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6호선 화랑대역도 도보로 약 3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단지에서 약 500m 이내 거리에 원묵초, 원묵중, 태릉고와 자율형 공립고인 원묵고 등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대에 책정됐다.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태릉입구역 인근인 중랑구 묵동 169-12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