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레드 TV, ‘에디슨 어워드’ 금상...‘역사상 최고’

2015-04-26     이종수 기자

LG전자는 26일 올레드 TV가 미국 최고 권위의 발명상인 ‘에디슨 어워드(Edison Award)’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에디슨 어워드 재단은 각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심사위원 3000여명과 함께 과학 기술, 소재,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를 약 7개월간 평가,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 에디슨 어워드 수상 제품=LG전자 제공

LG전자는 55형 올레드 TV(모델명: 55EC9300)를 비롯해 에코 하이브리드 건조기(모델명: DLHX4072V), 아트쿨 갤러리 에어컨(모델명: LA090HVP) 등 3개 제품으로 각각 금상, 은상, 동상을 받았다.

올레드 TV는 환경 분야인 ‘에디슨 그린 어워드’에서 금상을 받았다.

주최 측은 올레드 TV에 대해 “역사상 최고의 TV(The Best TV Ever)”라며 “실내 환경 안전까지 고려해 혁신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한 제품”이라고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