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장애인 바리스타 23명 신규 채용

2015-04-19     이혜경 기자

스타벅스코리아는 신규 채용 접수를 통해 교육과정을 최종 이수한 23명의 장애인 바리스타를 고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16일 서울 중구 소공동 스타벅스코리아 지원센터에서 '편견없는 아름다운 스타벅스'를 주제로 장애인 바리스타 및 가족들 약 150여명을 초청해 입사식을 열고 소통과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스타벅스 제공

이번 입사식은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를 시작으로 장애 인식 개선 사례 발표, 모범 파트너 포상 등으로 구성됐다.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에 참여한 직원들은 ▲고객 응대 서비스 및 음료 부재료 준비 ▲음료 제조 ▲라떼 아트 등 바리스타로서의 실력을 뽐냈다.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는 참가자들을 중증과 경증 장애인 바리스타로 각각 나눠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