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셰프컬렉션 출시 1년만에 판매량 2만대 돌파

2015-04-16     이종수 기자
▲ 삼성전자 모델들이 논현동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삼성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6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이 지난해 3월 국내에 출시된 이후 1년 만에 총 누적 판매 2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출시 한 달에 1000대, 100일에 5000대 돌파에 이어 1년 만에 2만대 판매 기록을 세운 것이다.
 
특히 올해 2월 제품 높이를 7cm 낮춘 셰프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결과 전년 3월 대비 판매량이 2.5배 상승했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세계적인 미슐랭 3스타 셰프들이 개발단계부터 함께 참여해 완성한 삼성 '셰프컬렉션'은 식재료 본연의 신선함과 맛을 가정의 식탁에서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미세 정온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식재료의 신선함을 지키는 것은 물론 고객의 건강한 식생활까지 생각하는 삼성 '셰프컬렉션'의 가치가 소비자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