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베린저, KLPGA ‘롯데마트 여자오픈’ 공식 와인 선정

2015-04-08     조희제 기자
▲ '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까버네 쇼비뇽'=롯데주류 제공

롯데주류는 미국 와인 베린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인 ‘롯데마트 여자오픈’의 공식 와인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롯데주류는 베린저를 공식 수입하고 있다. 베린저는 2010년부터 매년 미국프로골프(PGA) 공식 와인으로 선정되며 ‘골프 와인’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국내에서는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 SK텔레콤 오픈 등 다양한 대회의 공식 와인으로 선정됐다.

롯데마트 여자오픈은 제주도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오는 9일부터 4일간 열린다. 총 상금은 6억원이다. 김효주(19·롯데) 등 전년도 상금 랭킹 상위 선수들이 참가한다.

베린저는 오는 15일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되는 LPGA 롯데 챔피언십에도 공식 와인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