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특별한 비행’...대한항공 플라이트 시뮬레이션 콘테스트
2015-10-12 이혜경 기자
대한항공은 25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가 진행되는 서울공항 행사장에서 국내 최고의 민간 항공기 비행 시뮬레이션 대회인 ‘2015 대한항공 플라이트 시뮬레이션 콘테스트(2015 Korean Air Flight Simulation Contest)’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의 플라이트 시뮬레이션 대회로 참가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비행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Flight Simulator)' 를 이용해 실제와 유사한 사이버 비행 환경에서 조종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한항공은 항공기 조종사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일반인과 학생들에게 푸른 하늘을 향한 희망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대회에서는 에어버스 사의 2가지 기종(A380, A330)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시뮬레이션에는 대한항공 항공기와 똑같이 디자인된 가상 항공기가 적용되어 참가자들은 가상 공간에서 대한항공 파일럿이 되어 A380과 A330을 실제로 조종하는 듯한 멋진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14일까지 e-메일(fscontest@koreanair.com)을 통해 선착순 120명에 대해 이번 플라이트 시뮬레이션 콘테스트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주관 공식블로그(http://fscontest.koreanair.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