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부산 대표 빵집 비엔씨 팝업스토어 진행
2015-10-11 이혜경 기자
롯데백화점은 본점에서 18일까지 부산을 대표하는 빵집 ‘비엔씨(B&C)’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비엔씨가 부산 지역 이외에서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 본점 행사가 처음이다.
비엔씨는 1983년부터 부산 남포동에서 30년 이상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부산지역 대표 빵집이다.
현재는 부산 지역에만 9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에는 롯데백화점 동래점에 입점해 이전 매장보다 4배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대표 상품은 페이스트리 빵에 달콤한 통단팥과 팥앙금이 가득한 파이만주와 진한 향의 치즈와 쫀득한 타피오카로 만든 ‘치퐁듀’, 신선한 감자샐러드가 푸짐하게 들어간 ‘사라다’빵 등이다.
부산지역 9개 점포에서 판매되는 파이만주와 치퐁듀, 사라다빵은 일 평균 각각 1만~1만5천 개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