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다음카카오 플랫폼에 런칭

버버리와 다음카카오는 21일(현지시간)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16년 봄/여름 여성복 쇼를 국내 카카오 유저들에게 선보였다.

카카오 유저들이 영국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를 더 가깝게 경험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카카오 TV’,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런웨이 패션쇼 및 캠페인, 이벤트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다.

버버리는 이번 론칭을 기념, 카카오TV를 통해 21일 런던에서 개최된 2016 봄/여름 여성복 쇼를 선보였다.

동시에 패션쇼 메이크업에 사용된 일부 제품을 카카오 유저에게 ‘카카오톡 선물하기’통해 한시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2009년 가을, 럭셔리 브랜드 최초로 패션쇼 생중계를 시작한 버버리는 전 세계 어디서든지 다양한 브랜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영상, 이미지, 음악 컨텐츠 등으로 브랜드를 경험 할 수 있게 한다.

버버리는 디지털을 기반으로 패션쇼의 경험을 극대화해, 버버리의 패션쇼는 버버리 홈페이지(Burberry.com)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바인, 시나웨이보, 위쳇, 하이퍼랩스(인스타그램)의 생중계, 실시간 포스팅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버버리 소셜 플랫폼을 통해 런웨이 의상의 디테일까지 자세하게 공유 될 뿐만 아니라 구매도 가능하다.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뿐 아니라, 이번 카카오와의 파트너쉽 처럼 구글, 애플, 트위터 WeChat, 라인 등과 패션과 기술이 결합된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