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10도, 환절기 호흡기질환 ‘예방이 답’

2015-09-21     조희제 기자

추분(秋分, 23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환절기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일교차로 인한 감기, 비염, 부비동염, 중이염 호흡기 질환 증상이 심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 나는 환절기에는 몸의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작은 스트레스나 피로에도 쉽게 질병에 걸릴 수 있다.

겨울이 오기 전까지 일교차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한번 호흡기 질환에 걸리면 낫기도 쉽지 않다. 겨울을 앞두고 몸 관리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이때, 호흡기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팁을 알아본다.

공기 중 세균 제거로 환절기 무사통과 ‘LG 공기청정기’

면역력이 약해져 있는 환절기에는 세균으로 인한 질병감염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그 중 폐렴은 환절기에 가장 조심해야 할 호흡기 질환이다. 폐렴의 감염초기 증상은 콧물, 재채기, 기침 증상 등으로 감기 증상과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자칫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폐렴을 일으키는 흔한 세균 중 하나 인 폐렴구균은 패혈증, 급성중이염, 뇌수막염 등을 일으키며 중증 감염의 경우 사망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주의 해야 한다.

폐렴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구강위생을 청결히 하는 것이 좋으며, 공기청정기를 활용해 실내 세균을 제거, 공기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LG 공기청정기(LA-W119PW)는 폐렴균, 신종플루 등 공기 중에 떠다니는 각종 질병을 유발 세균을 제거하는 ‘제균 이오나이저’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환절기 호흡기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토네이토 터보팬’기능으로 바닥부터 천장까지 실내 공간 전체를 정화시켜 실내 공기 오염도를 빠르게 낮춰준다.

더불어 ‘Hybrid 파워탈취 필터’는 생활 속 불쾌한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실내 거주시간이 길어지는 요즘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어준다.

‘레이캅’으로 침실까지 안전하게

9월부터 11월은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집 먼지진드기의 사체와 배설물이 포함된 건강유해물질이 가장 많이 증가하는 시기로 침구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게다가 위와 같은 침구 속 유해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흡연에 의한 폐암발병률 보다 1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효율적인 침구청소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신개념 침구청소기 BC350 제품이 '이태리몬스터'에서 출시됐다. '이태리몬스터' 침구청소기 BC350은 3,600회의 강력한 진동으로 섬세한 섬유질 조직 속에 박혀있는 세균 및 먼지를 털어내 주고 400W 파워로 흡입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침구환경을 만들어준다.

또 8W의 UV(자외선)램프로 각종 유해 박테리아균을 99% 살균 소독함으로써 침구청소기의 완벽한 기능을 갖추었다. 특히, 99.9% 미세먼지 차단 헤파필터가 장착된 핸디형 진공청소기를 분리 사용할 수 있어 일반 청소기능은 물론, 실용성까지 극대화했다.

지독해지는 환절기 비염, 자극 적은 ‘스프레이 비염치료제’로 극복

일교차가 큰 가을 환절기는 비염환자들의 고통이 급증하는 시기다. 비염 증상이 있는 경우 매우 작은 자극에도 코 점막이 반응해 재채기, 눈물을 유발할 수 있다.

이 때 비염치료제가 고르게 분사되지 않으면 분사 자체가 부담스러운 자극이 될 수 있다.

이에 스페인 제약 기업 라보라토리 신파는 고르게 분사되어 코 점막의 자극을 최대한 줄인 스프레이형 비염치료제인 레스피비엔 제품을 내놨다.

레스피비엔은 1회 분무 시 0.13ml~0.14ml의 약물이 분출되며 타 용기 대비 분사시간과 분사거리가 최소 2~4배 가량 길어 코 점막과 비강 내 깊숙한 곳까지 골고루 충분한 양의 약물이 흡수된다.

1회 분무 시 최장 12시간동안 약효가 지속되며, 목넘김 시 이물감이 적어 불쾌감이 최소화된다. 코에 직접 사용하는 비염치료제로 펌프 분리 후 세척까지 가능해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LG전자 관계자는 “기온이 낮아지면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무엇보다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면역력이 약해지는 환절기에는 공기청정기 등을 적절하게 활용해 건강을 지키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