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올 뉴 투싼 디자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디자인 포럼 개최

2015-03-29     이혜경 기자
▲ 투싼=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다음 달 11일 서울모터쇼가 진행되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현대차관에서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들과 함께하는 '투싼 디자인 포럼'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포럼은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의 조류와 투싼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유명 디자인 전문가들의 강연과 간담회로 진행된다.

특히 '모터시티 유럽'의 디자인 컨설턴트 데이비드 힐튼과 볼보 디자인 매니저 데미안 호스트, 영국 카디자인 리서치사 대표 샘 리빙스턴, 미국 아트디자인스쿨 운송디자인학과 임범석 교수 등이 참석한다.

또한 ▲디자인 관련 학과 대학생 및 교수 ▲디자인 업계 종사자 ▲ 자동차 관련 언론인 등 총 200여명을 초청해 많은 사람들에게 ‘올 뉴 투싼’ 및 자동차 디자인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에게는 2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의 필기구 전문 브랜드 파버카스텔(Faber-Castell)의 전문가용 수채 색연필을 기념품으로 전달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4월 7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결과는 4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