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2015 정기 고연전'서 오로나민C 후원

2015-09-18     이혜경 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이원희 사장)는 17일 개막한 '2015 정기 고연전'에서 오로나민C를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로나민C는 이번 고연전에서 참가해 응원전을 준비하고, 경기가 펼쳐지는 양일간 3만 명 규모의 학생 및 관람객에게 무료 시음행사를 진행한다.

홍광석 오로나민C 브랜드매니저는 "이번 후원은 대학생들의 열정적인 붉은 기운과 오로나민C의 에너지가 잘 부합해 진행하게 됐다"며 "젊음의 상징인 이번 축제를 통해 한층 생기발랄하고 재치있는 브랜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기 고연전'은 고려대와 연세대가 1965년부터 축구, 야구, 농구, 럭비, 아이스하키 등 다섯 종목에서 승부를 겨루는 라이벌전으로, 올해로 50주년을 맞아 사학의 양대산맥인 이 두 학교가 격돌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