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 제12회 힘내라! 게임人상 탑리스트 선정작 공개
2015-09-17 이혜경 기자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은 17일 제12회 힘내라! 게임人(인)상 탑 리스트를 공개했다.
이 상은 게임인재단이 주최하는 중소개발사 지원프로그램으로, 모바일 게임 개발 과정부터 출시까지 각종 인프라를 지원 함으로써 국내 게임 산업 경쟁력 확보와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종 대상 후보작인 12회 탑 리스트에는 총 8개 작품이 선정됐다.
이중 4종이 RPG로 여전한 강세를 유지한 가운데 캐주얼, 스포츠 시뮬레이션, 퍼즐 등 장르 다양화와 함께 인디 게임 트렌드가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
최근 힘내라 게임인상 탑리스트 작품들인 ‘마녀의 샘’(키위웍스, 대표 장수영)이 7월 출시 이래 현재까지 구글 플레이 탑10 (*인기 유료)에 머물고 있다.
‘REDDEN’(팀 불로소득, 대표 김준영)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에서 이용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만큼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창의성으로 승부하는 개발사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게임인재단은 탑 리스트 선정작 중 최종 심사를 거쳐, 이달 중 대상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인재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gamei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