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10월 부산 신규노선 취항 홍보 마케팅 진행
2015-09-11 조희제 기자
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이 부산 하늘길에 신규 취항한다.
이스타항공은 다음달 26일부터 김해공항을 통한 국내선, 국제선 신규노선을 취항한다고 밝혔다고 11일 밝혔다.
취항 노선은 부산-제주(매일), 부산-일본 오사카(매일), 부산-태국 방콕(매일) 노선으로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청주국제공항, 군산공항, 제주국제공항에 이어 국내에서는 다섯 번째로 정기노선 지점을 개설하고 영업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신규취항을 통한 부산, 영남권 일반고객 및 여행사 홍보를 위해 부산시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9월 11~14일 열리는 ‘제18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하여 홍보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이스타항공 홍보부스를 설치해 영업부서, 마케팅부서, 객실승무원이 참가한 가운데 이스타항공 신규취항 노선 홍보와 게임 등을 통한 경품제공 프로모션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부산국제관광전은 45개국 250여개 관광 관련 기관과 업체가 참여하는 국제박람회로 국내 관광홍보관, 해외 관광홍보관, 여행상품 특별판매관, 관광 지식정보교류관, 전통문화체험관 등으로 구성되며, 이스타항공은 처음으로 부산지역 관광전에 참여하여 홍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관광전 참여를 통해 이스타항공의 부산 지역 신규 취항을 알리고 저비용항공사의 다양한 운임과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라며 “10월말 부산 노선 취항 전후에도 다양한 현지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