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모터카 파이낸셜 서비스 국내 정식 출범

2015-09-10     조희제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최근 성장하는 국내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와 협력해 ‘롤스로이스모터카 파이낸셜 서비스’를 국내 정식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롤스로이스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선진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함은 물론, 롤스로이스 차량의 감성을 대변하는 비스포크(Bespoke, 주문형 맞춤 제작 프로그램)에 대응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기념해 오는 10월까지 롤스로이스 고스트와 레이스 차량 구매 고객 대상으로 고객의 기호에 따라 리스료 일부를 지원하는 비스포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불어 기간 내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 틴팅 브랜드인 후퍼옵틱의 틴팅 서비스와 타이어 보험 등 런칭 패키지가 제공된다.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 폴 해리스는 “롤스로이스 고객은 그들의 영역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만큼 최고의 차와 동시에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 20% 판매가 신장된 만큼 이번 파이낸셜 서비스 론칭을 통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고객의 요구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