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드 TV, 해외 IT매체 찬사 잇따라…‘최고의 화질’
2015-08-30 이종수 기자
LG전자의 울트라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에 대해 해외 매체의 찬사가 잇따르고 있다.
30일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유력 IT전문 매체인 디지털 트렌드(Digital Trends)는 울트라 올레드 TV에 대해 “올레드를 제외한 그 어떤 디스플레이도 완벽한 블랙을 표현하지 못한다”며 “현존하는 TV 중 최고의 TV”라고 극찬했다.
올레드 패널은 패널 스스로 빛을 내 기존 LCD처럼 백라이트가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두께가 5㎜대로 얇고 색 표현력이 우수하다. 무엇보다 가장 완벽한 ‘블랙(Black)’을 표현해 LCD가 결코 구현할 수 없는 무한대의 명암비를 자랑한다.
미국 피씨맥(PC Mag)은 울트라 올레드 TV(65EG9600)에 대해 “현존하는 TV 중 가장 뛰어난 화질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디자인도 갖춘 제품”이라며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
영국 엑스퍼트 리뷰(Expert Reviews)는 울트라 올레드 TV(65EC970V)에 대해 “완벽한 블랙으로 최고의 화질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올레드 TV를 한 번 보고 나면 기존 LCD TV가 부족해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테크 레이더(Tech Radar) 또한 “콘텐츠의 해상도에 상관없이 눈부신 화질을 제공한다”며 “TV 시장의 정점에 있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테크 레이더는 올레드TV에 5점 만점을 부여하고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