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 움직이는 이미지 쉽게 만들 수 있다

2015-08-20     이혜경 기자

네이버의 iSNS 폴라(Pholar)는 이용자들이 손쉽게 GIF 포맷의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는 ‘루픽’을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루픽(Loopic) 은 순환(looping) + 사진(picture)의 합성어로, 무한 반복되는 GIF 를 보다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기능이다.

이용자들이 루픽 기능을 이용해 6장의 사진을 연속촬영하기만 하면 손쉽게 GIF 파일을 만들 수 있다. 폴라 외 다른 게시판에도 해당 GIF 이미지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애니메이션 효과가 반영된 ‘움짤 스티커’를 새롭게 내놓았다. 아울러 동영상 촬영시간을 30초까지 확대했다.

이용자들이 원하는 느낌으로 포스팅할 수 있도록 3:2, 16:9, 4:3, 9: 16 등 포스팅 사진 비율을 7종으로 늘렸다.

네이버 유승재 폴라TF장은 “폴라는 해시태그(#)를 기반으로 다양한 관심사를 재미있게 소통할 수 있는 SNS”라며 “10대·20대 젊은 층의 관심을 받으며 지난 6월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