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중국 SNS로 한국 수산식품 홍보...‘웨이보’ 계정

2015-07-05     이종수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7일부터 중화권의 대표 SNS인 '웨이보'와 '웨이신'에 공식 계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중국인에게 한국 수산식품의 인지도와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수출 증대를 도모하려는 취지라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해수부는 웨이보와 웨이신으로 ▲ 어묵·해삼·넙치 등 주요 수출품목 정보 ▲ 한국 방문 시 맛볼 수 있는 수산식품 관련 관광정보 ▲ 한국 수산식품을 활용한 요리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국 내 한국식품 홍보 강화를 위해 한국에 관심이 많은 중국 파워 블로거, 매체 관계자, 쉐프 등 10명을 'K-시푸드 SNS 서포터즈'로 임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