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 냉동볶음밥 2종 출시...‘냉동밥 인기몰이’

2015-07-02     이혜경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올해 1∼6월 냉동밥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8.5%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GS수퍼마켓의 냉동밥 매출은 2012년(10.2%), 2013년(15.1%), 2014년(19.8%)에도 전년과 비교해 꾸준히 상승했다.

편의점 GS25에서도 냉동밥 카테고리 매출이 2013년(27.1%), 2014년(22.7%)에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냉동만두와 냉동 조리 상품 매출이 한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냉동밥 매출은 큰 증가를 보이고 있다고 GS리테일은 설명했다.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유통기한이 길고 언제든지 가열만으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냉동밥이 인기를 끄는 것으로 분석된다.

GS수퍼마켓은 냉동조리 전문 중소기업 ㈜시아스와 함께 등 1974양송이버섯볶음밥과 1974새우볶음밥 등 냉동볶음밥 2종(각 240g*2팩, 3천600원)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