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토지주택박물관 개관...'주거문화 변천 한눈에'
2015-06-29 이혜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남 진주 신사옥에 토목건축·주거문화 테마박물관인 토지주택박물관을 내달 1일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토지주택박물관은 신사옥 별관동 2층 전체 2천390㎡에 들어섰다.
'삶의 공간'을 주제로 주거문화 발달사를 소개한 제1전시실과 '터전의 기술'을 주제로 재료와 도구, 토목건축의 기술을 소개한 제2전시실 등 2개의 상설전시공간으로 꾸며졌다.
특별전 등 다양한 전시를 진행할 기획전시 공간도 갖추고 있다. LH는 개관을 기념하려고 내달 1일 박물관에서 '토지주택박물관의 진주(眞珠)'전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