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삼성전자와 손잡고 5G ‘서비스 핵심 기술’ 개발
2015-06-25 이종수 기자
LG유플러스는 25일 삼성전자와 5세대(5G) 통신 서비스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G유플러스는 5G 서비스에 필요한 주파수 대역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 학계 등을 상대로 삼성전자와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네트워크 속도를 향상시키는 핵심 기술 등을 공동 개발하고 세계적인 5G 표준화 과정에도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 관리 노하우와 삼성전자의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5G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