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명륜진사갈비 학대피해 아동 후원 토스 행운퀴즈가 화제다.

13일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 홈페이지에는 ‘명륜진사갈비 학대피해 아동 후원' 관련 행운퀴즈가 등장했다.

토스는 이날 "지난 해 학대 피해아동으로 판정 받은 아이의 수는 2195명이고, 이 아이들의 가해자의 ○○.○%는 부모였다"라는 행운퀴즈를 출제했다.

네이버에서 ‘명륜진사갈비 학대피해 아동 후원'을 검색하면 힌트를 확인할 수 있다. 정답은 '954'이다.

명륜진사갈비는 학대피해 아동을 후원하기 위해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과 협력한다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아동양육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과 협력하여 학대피해아동들에게 교육비와 생계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토스 행운퀴즈는 토스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돈을 상금으로 걸고 퀴즈를 만들어 정답을 맞춘 사람에게 당첨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토스 앱에서 행운퀴즈로 들어가 화면 하단의 퀴즈 만들기 버튼을 눌러 문제와 추가 설명, 정답과 총상금 등을 설정하면 된다.

명륜진사갈비 학대피해아동 후원 두번째 퀴즈 "명륜진사갈비는 NGO 단체인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학대피해아동들에게 □□비, ◇◇비 등을 지원하여 학대피해아동들이 상처를 딛고 일어나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의 정답은 '교육생계'이다.

한편, 이날 학대피해아동을 후원할 수 있는 명륜진사갈비 3000원 할인쿠폰이 배포된다.

성인기준 1인 1매 사용가능한 해당 쿠폰은 30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며, 쿠폰 사용 시 일부 수익금은 학대피해아동에게 전달된다.

명륜진사갈비의 모델은 조현이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