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오는 2021년 독자 규격인 '라이트닝 충전 단자(Lightning connector)'가 없는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애플이 지난 2016년 아이폰7을 출시하면서 3.5㎜ 이어폰 단자를 제거하고 무선 이어폰 '에어팟'을 출시한 것처럼 무선 충전 기술을 이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CNBC와 IT 전문매체 더버지 등에 따르면 중국 텐펑(TF)증권 애널리스트인 궈는 5일(현지시간) 고객에게 보낸 연구 노트에서 "(애플이) 최고급 아이폰에서 충전단자를 제거하고 (사용자에게) 완벽한 무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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