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5일 발표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익스포져(대출·채무보증) 건전성 관리방안'에 대해 "금융권 전체 큰 틀의 이익은 물론, 부동산 시장 발전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평가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6일 금융위 간부회의에서 "어제 발표한 부동산 PF 익스포져 건전성 관리방안은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산업의 건전성 제고라는 금융권 전체의 큰 틀의 이익은 물론, 부동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세부 집행과정에서 시장과 충분히 소통하면서 이러한 정책취지를 잘 구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금융위가 내놓은 건전성 관리방안에는 증권사에 자기자본 대비 부동산 채무보증 한도를 100%로 설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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