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팃 중고폰 atm이 화제다.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기반 중고폰 ATM인 '민팃'은 연말 고객과 이웃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6일 밝혔다.
SK네트웍스 리사이클 사업 브랜드 민팃은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의 '민팃ATM'으로 중고폰 거래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와 기부금 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민팃 관계자는 “리사이클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브랜드로서 연말 고객과 더 많은 것을 나누고, 일상 속의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뜻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민팃은 이와 함께 카카오플러스친구로 민팃을 추가한 고객에게 민팃 캐릭터 ‘민티’의 윈터 에디션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민팃ATM 판매∙기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일 5명에게 에어팟 프로를, 50명에게 후라이드 치킨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이달 말까지 중고폰 기부 시 한 대당 1만원을 추가 지원해 해당 고객 명의로 세이브더칠드런에 전하는 기부 캠페인도 진행한다. 기부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에이프릴 스톤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물한다.
매주 중고폰 최다 판매 고객을 선정해 삼성전자 갤럭시폴드 휴대전화를 증정키로 했다. 16일 동안 총 882명이 민팃이 마련한 경품 혜택을 누리는 셈이다.
이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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