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팃 중고폰 atm이 화제다.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기반 중고폰 ATM인 '민팃'은 연말 고객과 이웃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6일 밝혔다.

▲ SK네트웍스 제공

SK네트웍스 리사이클 사업 브랜드 민팃은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의 '민팃ATM'으로 중고폰 거래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와 기부금 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민팃 관계자는 “리사이클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브랜드로서 연말 고객과 더 많은 것을 나누고, 일상 속의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뜻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민팃은 이와 함께 카카오플러스친구로 민팃을 추가한 고객에게 민팃 캐릭터 ‘민티’의 윈터 에디션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민팃ATM 판매∙기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일 5명에게 에어팟 프로를, 50명에게 후라이드 치킨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이달 말까지 중고폰 기부 시 한 대당 1만원을 추가 지원해 해당 고객 명의로 세이브더칠드런에 전하는 기부 캠페인도 진행한다. 기부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에이프릴 스톤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물한다.

매주 중고폰 최다 판매 고객을 선정해 삼성전자 갤럭시폴드 휴대전화를 증정키로 했다. 16일 동안 총 882명이 민팃이 마련한 경품 혜택을 누리는 셈이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