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호텔에서 '제2차 한·중앙아 경제협력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한·중앙아 경제협력 전략회의'는 올해 초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 후속 조치로 지난 6월 처음 개최된 바 있다.

이날 2차 회의에는 공동 위원장인 성윤모 산업부 장관과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식 행사에서는 중앙아시아 경제협력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산업부 장관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현대엔지니어링(투르크메니스탄), 힘찬병원(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진출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중앙아시아 진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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