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중앙은행(RBI)은 5일 주요 정책 기준금리인 환매조건부 채권(RP 레포) 금리를 5.1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PTI 통신 등에 따르면 RBI는 이날 정례 금융정책 회의를 열고 예상과는 달리 레포 금리를 현행대로 유지했다.

RBI는 2019년도(2019년 4월~2020년 3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을 대폭 하향했기 때문에 금리 동결은 뜻밖의 조치를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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