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은행은 만기 융자의 롤오버하기 위해 중기 유동성 지원창구(MLF)에 의한 공개시장 조작으로 1875억 위안(약 31조6500억원) 상당의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재화망(財華網) 등이 5일 보도했다.

매체는 복수의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6일 기한을 맞은 1875억 위안의 MLF를 차환하고자 이 같은 시장 조작을 실시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장에서는 인민은행이 이번 MLF 금리도 전번 같이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와 국내외 수요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를 부양하려는 일환이라는 지적이 대체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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