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국제유가는 5일(현지시각) 보합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 국제유가는 5일(현지시각) 보합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사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의 컨 리버 유전지대의 모습. /뉴시스 자료사진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날과 같은 58.43달러에 거래됐다. 브렌트유 2월물은 39센트(0.02%) 상승한 63.39달러에 마쳤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은 "OPEC(석유수출국기구)과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은 하루 감산 규모를 170만 배럴로 확대하자는 제안을 냈다"고 전했다. 그러나 "아직 최종 결론이 난 것은 아니다"고 했다. CNBC는 "사우디 관계자가 170만 배럴 감축 방안은 사실이 아니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