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파리바게뜨가 5일 강남역에 위치한 플래그십스토어인 SPC 스퀘어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완성시켜줄 ‘시그니처 케이크(Signature Cake)’와 ‘앤디 워홀 케이크’를 소개하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살롱' 파티를 개최했다.

시그니처 케이크는 엄선된 원료를 사용하고 파리바게뜨의 기술력을 접목시킨 프리미엄 케이크로, 우유생크림, 마스카포네치즈크림 등의 고급 원료로 사용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우유생크림으로 덮은 케이크 속에 피스타치오 무스와 상큼한 딸기 콤포트(Compote, 과일을 설탕에 졸인 것)를 채운 ‘화이트 로얄 밀크’ △딸기무스, 콤포트를 조화시킨 케이크를 비스퀴(Biscuit)와 딸기로 완성한 ‘스트로베리 샤를로뜨’ △카라멜 쉬폰 케이크시트에 마스카포네 치즈크림과 크런치볼을 더한 ‘솔티드 카라멜’이다.

또한, 팝 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과 협업한 ‘앤디 워홀 케이크’도 함께 선보였다. 파리바게뜨는 앤디 워홀의 삽화에 등장하는 붉은 하이힐, 고양이 등의 이미지를 고유의 케이크로 구현해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2030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는 프랑스 상류사회의 사교모임 ‘살롱’ 문화에서 착안해 다양한 신제품을 직접 맛보고, 체험하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살롱’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시그니처 케이크와 앤디 워홀 케이크는 창립 33년을 맞은 파리바게뜨 고유의 기술력을 집대성하고 디자인적 가치를 조화시킨 제품으로 기억에 남을만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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