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꺌랑은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기부 프로젝트 '3000원의 행복'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꺌랑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남아있는 모든 제품을 3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시작한다. 꺌랑 3000원의 행복에서 구매한 상품은 무조건 랜덤으로 발송되며, 사이즈교환, 불량 등 환불이 불가능하다.
꺌랑은 지난해 진행한 2000원의 행복 이벤트로 소아암 병동에 작은 기부를 고객 덕에 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는 3000원의 행복을 진행,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진행 제품은 소량 남아있는 제품들과 미세한 불량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꺌랑에 따르면 세일 해당 제품은 샘플과 미세 스크래치 등이 있는 B품이다. 모두 2000원에 판매된다.
1인 1번만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다수로 참여시 전체가 취소 될 수 있다. 배송비 3000원이 추가되므로 총 60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또한 남아있는 수량이 한정돼 있어 주문 후 자동취소 될 수 있다.
이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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