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실손보험 청구간소화 법안이 논의 조차 되지 못했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날 오후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실손보험 청구간소화를 위한 보험업법 개정안을 논의키로 했었다.

하지만 인터넷은행법, 신용정보법 등 굵직한 사안에 밀려 실손보험 청구간소화 법안은 논의 조차 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20대 국회에서는 이 법안이 사실상 폐기됐고, 앞으로 최소 2~3년은 실손보험 가입자의 보험 청구 과정이 지금처럼 유지될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