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커피빈코리아는 연말 홀리데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매장 곳곳을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장식했다.

먼저 커피빈 매장 출입문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해피 홀리데이’ 문구와 눈 모양 스티커를 붙였다. 주문할 때 가장 먼저 보이는 공간에는 겨울 시즌 음료 안내 포스터를 배치했으며 기타 시즌 음료가 명시된 포스 스크린 화면도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구성했다.

매장 내 디지털 메뉴보드도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변경했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선물상자, 루돌프 등으로 이미지를 구성했으며 눈이 내리는 모션이 추가됐다. 일부 매장에서는 주문 후 매장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때 캐롤 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의 디자인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음료 포장 시 제공되는 종이컵과 컵 홀더 그리고 충전식 기프트카드에 루돌프가 고개를 내민 일러스트가 디자인됐으며, 크리스마스 선물들이 매달려 있는 디자인의 쇼핑백도 디저트나 MD 구매 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어서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1차 겨울 시즌 MD 5종을 출시했다. 세련된 느낌의 매트블랙, 버건디 색상과 눈꽃 패턴의 스틸 텀블러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금색과 은색 눈꽃이 수놓아진 모던 코스터 머그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커피빈은 풍성한 연말 시즌을 위해 기간 내 다양한 MD  판매와 프로모션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11월 말에 크리스마스 디자인의 머그와 머그리드로 구성된 2차 겨울 시즌 MD가 출시될 예정이며, 음료에 일정 금액 추가 시 아기자기한 자석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커피빈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은 고객들의 기대감이 가장 높은 시즌인 만큼 제품 디자인과 매장 인테리어에 각별히 신경 썼다”며 “커피빈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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