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영화 ‘겨울왕국 2’의 개봉을 앞두고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디즈니의 겨울왕국 캐릭터 디자인을 입힌 ‘겨울왕국 2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디즈니 영화 중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겨울왕국 2의 캐릭터들을 생활용품 속에 재현했다. 상품은 뷰티/패션소품과 주방/인테리어용품 등 70여 종으로 구성했다.

■ 뷰티/패션소품

뷰티소품은 ‘겨울왕국 2’의 엘사와 안나 캐릭터로 꾸며볼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가발 머리끈과 포인트 헤어핀, 목걸이∙반지 세트를 활용하면 ‘겨울왕국 2’의 엘사 캐릭터를 직접 연출해 볼 수 있다. 겨울 스타일링을 돕는 소품으로는 헤어브러시와 헤어롤, 손거울 5종을 준비했다.

겨울철 따뜻한 일상을 도와주는 패션 아이템도 선보인다. 파우치는 충분한 수납공간과 함께 엘사와 안나 캐릭터가 입혀졌다. 올라프 캐릭터의 아동용가방과 방한장갑, 털모자도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겨울철 관리를 위한 세안스펀지와 냉온찜질팩이 있다.

■ 주방/인테리어용품

주방/인테리어용품을 활용해 ‘겨울왕국 2’의 영화 속 분위기를 집안에도 연출할 수 있다.

캐릭터 테이블매트와 실리콘뚜껑 머그컵, 코스터는 주방에서 세트로 활용할 수 있다. 텀블러와 보온병은 원터치 디자인으로 휴대할 수 있다.

메모리폼 발매트와 기모 거실화를 갖췄으며, 엘사와 올라프 캐릭터를 입힌 쿠션 2종은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또한 아동용 상품은 교정젓가락과 수저포크세트 등을 판매한다.

다이소 관계자는 “겨울왕국 2의 영화 개봉과 함께 출시되는 이번 시리즈 상품으로 겨울왕국 2 캐릭터의 매력에 푹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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