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코스닥 상장사 나이벡(138610)은 올해 3분기 매출이 세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나이벡은 3분기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102.2% 증가한 23억원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4억원, 당기순손실은 3억원으로 적자폭을 크게 줄였다.

3분기 누적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70.9% 성장한 6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6억원, 19억원으로 지난해 34억원, 41억원 대비 손실을 대폭 축소했다.

수익성 높은 바이오소재 사업 등 수주가 확대됨에 따라 향후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코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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