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메리츠화재는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한 2127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5조88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했다. 또 영업이익은 292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장기 인보장 신계약 매출이 1245억원으로 40.5% 성장했다"며 "매출 성장에 따른 추가상각의 부담을 이겨내고 본질 이익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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