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중국에 스마트미터링(Smart Metering·원격 에너지 계량 체계) 및 친환경 자동차 충전 계량 분야의 국제표준 제정을 위한 협력을 제안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국표원은 이날부터 15일까지 서울 서초구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 호텔에서 열리는 제3차 한중법정계량협력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이런 내용을 제안한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스마트미터링을 공통 관심 의제로 선정하고 진화하는 계량 체계에 관한 대응 계획 및 제도 추진 현황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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