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아시아나항공와 에어부산이 하락세다. 특히 에어부산이 급락 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은 14일 코스피 시장에서 오후 2시4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57%(350원) 하락한 5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장 내내 5% 내외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에어부산은 전 거래일보다 6.25%(500원) 떨어진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어부산은 장 내내 대거 매도세가 쏟아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새 주인을 찾기 위한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아시아나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은 12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아시아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산-미래에셋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