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4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에 대해 2020년부터 미국 신제품 효과로 본격적인 수출 증가 및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6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달 11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트룩시를 미국에 출시했다. 2020년에는 허쥬마(미국), 램시마SC(유럽)의 해외 출시도 기대되고 있다.

구완성 연구원은 "지난달 23일 램시마SC의 IBD(염증성장질환) 환자 대상 임상결과 발표로 류마티스에 이어 크론병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이 확인됐다"며 "4분기 류마티스 치료제로 램시마SC 유럽 허가가 기대되며, 오는 1분기에는 허쥬마 미국 출시 및 CT-P17(차세대 휴미라 시밀러) 유럽 허가신청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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