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선알미늄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남선알미늄과 우원개발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남선알미늄은 14일 코스피 시장에서 오전 10시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6%(190원) 오른 5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선알미늄은 8일 2.33%의 상승폭에 이어 11일 상한가 마감한 뒤 12일 3.4%의 낙폭을 기록했다. 13일 다시 6.34%의 상승폭으로 급등 마감했다.

남선알미늄과 계열관계인 SM그룹 삼환기업 이계연 대표이사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친형제다. 이에 이낙연 테마주로 불리고 있다.

우원개발은 전 거래일보다 1.66%(120원) 하락한 7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원개발은 8일부터 13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특히 13일 12.66%의 상승폭으로 급등 마감했다.

우원개발의 대표이사가 서울대 법대 동문 이며, 우원개발의 사외이사가 광주 제일고 출신이라 이낙연 관련주로 묶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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