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웹케시가 올해 3분기에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2%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코스닥 상장사 웹케시(053580)는 3분기 실적으로 매출 147억, 영업이익 26억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272% 늘었다.

영업이익 견인 동력으로는 ▲낮은 수익의 시스템통합(SI)사업 구조조정 ▲'인하우스뱅크', '브랜치', 'SERP', '경리나라' 등 수수료 기반의 솔루션 비즈니스로의 성공적 전환에 따른 수익 구조 개선을 꼽을 수 있다. 실제 웹케시의 영업이익율은 2017년 5%, 2018년 8% 등 꾸준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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