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공차코리아는 ‘겨울 시즌 메뉴 4종’이 겨울 시즌 메뉴 중 출시 이후 2주 간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차가 겨울 시즌을 겨냥해 출시한 겨울 시즌 한정 메뉴가 판매를 시작한지 2주만에 50만잔 판매를 넘어섰다. 이는 일 평균 15시간 운영시간을 기준으로 2초에 1잔 씩 판매된 것으로 역대 출시한 겨울 시즌 메뉴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이다.

공차는 지난 30일, 컵 안쪽에 둘러진 크로칸트 초콜렛을 와그작 부셔먹는 재미를 더한 ‘초코바른 초코 스무디’, ‘초코바른 제주 그린티 스무디’와 제주 녹차 밀크티, 흑임자에 블랙티와 펄을 더한 밀크티 등 겨울 시즌 신메뉴 4종을 선보였다.

공차코리아 마케팅 본부장 김지영 상무는 “이번 겨울 시즌 신메뉴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스 음료인 스무디의 인기에 힘입어 역대 겨울 시즌 메뉴보다 판매 속도가 빠르다”면서 “끊임 없는 연구를 통한 검증된 품질과 맛에 새로움을 더한 것이 이번 겨울 신메뉴의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혁신적인 시도와 맛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공차 신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는 시즌별 신메뉴를 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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