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내년 기업 이익의 턴어라운드 기대감 확산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일 코스피지수는 전주(2100.20) 대비 37.03포인트(1.76%) 오른 2137.23에 장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39억원, 233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홀로 7199억원을 순매도했다.
증권업계는 이번 주 코스피가 2110~2190선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 기업 이익이 턴어라운드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추천 종목으로 삼성전자, SK, 호텔신라, CJ, 대한항공, KCC, 현대위아, 삼양식품, 하나투어, SK디앤디 등 10개 종목을 꼽았다.
최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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