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한국은행은 '화폐사랑 UCC 동영상 공모전'에서 대상 1편을 비롯해 모두 8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한은은 지난 2014년부터 위조지폐 제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깨끗한 화폐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매년 공모전을 개최해왔다.

올해 공모전에는 모두 154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위조화폐 유통 방지를 주제로 동영상을 제작한 홍익대 성혜리·박연우 학생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팀에는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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