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SPC삼립이 운영하는 떡 전문 프랜차이즈 ‘빚은’은 다가오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합격을 기원하는 ‘수능 선물세트’ 14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빚은’은 ‘합격(合格)’ 글자를 타이포그래피 패턴으로 활용한 패키지에 찹쌀떡 등의 ‘빚은’ 제품으로 구성한 ‘수능 선물세트’를 2천 원 대부터 2만 원 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선보였다.

대표 제품은 ‘3중 포앙 기술(떡 속에 팥 앙금을 넣고 그 안에 필링을 넣는 방법)’을 활용해 3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소담떡이 구성된 ‘소담떡 세트’, 전통 엿(쌀, 호박, 생강 등)으로 구성된 ‘합격기원 전통엿세트’, 통팥, 쑥, 딸기, 망고 등 4가지 맛 찹쌀떡으로 구성한 ‘합격기원 찹쌀떡세트’, 전통엿과 다양한 떡이 혼합이 되어있는 ‘백발백중세트’, ‘합격의문세트’ 등이다.

빚은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선물세트는 다양한 가격대로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빚은 선물세트와 함께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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