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과 직원이 재해재난 대응 지진대피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우리은행은 30일 오후 2시부터 30여분 동안 행정안전부 주관 제 413차 민방위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지진발생상황을 가정하여, 고객과 직원이 “재해재난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총 3단계(최초 지진발생 단계-대피장소로 이동 단계-대피장소 집결단계)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임원이 안전책임자로 참여하고, 각 단계별 상황대처능력을 부서간 교차평가하여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9월 ‘2019년 민방위활동평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지진대피훈련을 통해 재해재난 대응에 있어서 다른 기업에 모범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우리은행 담당자는 “우리은행은 항상 정부시책에 적극 부응하고,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고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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