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하늘/뉴시스

용인 날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인 오늘 경기도 용인 지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전 9시께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에버랜드가 위치한 용인 날씨는 내내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지역 권역별 최고기온은 용인시 21도다. 오전에는 9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다”면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고 당부했다.

17일부터 19일까지는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이겠고, 20일은 다시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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