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울 출장 최소화를 위해 "모든 보고는 영상보고를 원칙으로 하라"고 지시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재부 내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실국별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 부총리를 포함해 김용범 1차관, 구윤철 2차관, 관련 국장 등 총 49명이 참석했다.

홍 부총리는 "서울-세종 간 잦은 출장으로 인한 업무 비효율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보고는 영상보고를 원칙으로 하고 대면보고는 예외적인 경우에만 운영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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