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접수를 15일 마감한다. 앞서 예비인가를 신청했다가 고배를 마신 키움뱅크와 토스뱅크가 재도전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10일부터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접수를 받은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그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신청 접수 현황과 향후 일정 등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공식화 한 곳은 소상공인연합이 주도하는 소소뱅크 뿐이다. 업계에서는 키움뱅크를 주도하는 키움증권과 토스뱅크의 최대 주주로 나선 비바리퍼블리카가 재신청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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