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못된고양이 필리핀 10호점 매장. (사진=못된고양이)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엔캣의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는 필리핀에 10호점 매장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못된고양이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 인근의 주요 상권 중 하나인 케손시티의 유명 쇼핑몰 ‘이스트우드 시티’ 내에 10번째 매장을 열었다.
 
이번 10호점은 필리핀 진출 이후 마닐라가 아닌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매장이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내년 초까지 필리핀 주요 도시에 7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라며 “필리핀을 비롯해 다양한 나라에서 사랑받는 ‘K-액세서리’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